[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배우 박연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반가운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송지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파란색 니트를 입고 다소곳하게 있는 송지아를 볼 수 있다.
올해 16살이 된 송지아는 '일밤 - 아빠! 어디가?' 때의 얼굴이 남아있으면서도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지아는 긴 머리카락을 귀 뒤로 넘기며 청순한 느낌을 가감 없이 발산했다.
그는 "지욱이가 찍은 나. 내 동생 이럴 때만 예뻐"라는 글로 '현실 남매'의 일상을 전했다.
송지아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셀프 사진관에서 찍은 또 다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엔 깜찍함과 발랄함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받았을 만큼 예쁘게 성장한 송지아는 현재 프로 골프 선수를 꿈꾸며 노력하고 있다.
최근 송지아는 미국 LA에서 골프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