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결혼 4년차' 최예슬♥지오 부부가 아직 임신 생각 없다 밝힌 이유 (영상)

YouTube '오예부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 4년차에 접어든 지오, 최예슬 부부가 임신 관련 입장을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오예부부'에는 지오, 최예슬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지오는 "저희에게 큰 변화가 있을 때 다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렸는데,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라고 운을 뗐다.


앞서 지오, 최예슬은 2세 소식 등 큰 변화가 있을 때 돌아오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YouTube '오예부부'


지오는 "그동안 많은 오해도 샀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 점에 있어서 정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당시 자신들에게 있어 큰 변화는 육아일 것으로 상상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살아가다 보니 둘이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다는 걸 느껴 임신 계획을 조금씩 미뤘다고 한다.


최근 최예슬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 여유가 없다며 2세 계획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YouTube '오예부부'


지오, 최예슬에게 아예 변화가 없는 건 아니었다. 이들은 5개월 전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사했다.


두 사람은 "제주에 있는 시간들이 어떻게 보면 온전히 저희에게 집중하고 있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라며 "이런 모습이야말로 구독자분들이 원하지 않았을까 싶어 특별하지 않지만 다시 인사드리자고 마음먹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들은 향후 콘텐츠로 제주도에서 맛볼 수 있는 술 먹방, 다양한 토크, 제주살이 브이로그 등을 예고했다.



YouTube '오예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