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인기 댄서 팝핀현준이 고가의 차량 6대를 보유 중인 사실을 알리며 '슈퍼카 마니아' 면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팝핀현준이 개인 차고지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팝핀현준은 자신이 소유한 억대의 슈퍼카를 일부 소개했다.

그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SLS 63 AMG 모델을 공개했고, 현재는 단종된 상태라 희소가치 있는 모델이라며 차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팝핀현준은 이 슈퍼카는 앞이 길고 뒤가 짧은 독특한 특징을 지녔다고 설명하며, 3억 가까이 되는 신차 가격을 밝혀 듣는 이를 감탄하게 했다.

갖고 있는 슈퍼카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던 그는 보유하고 있는 차량만 6대라고 밝히며 슈퍼카 마니아 다운 모습을 과시했다.

이어 팝핀현준은 신차 가격으로 환산했을 경우 6대의 가격이 약 13억 원 정도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했다.

팝핀현준은 1년에 차량 유지비만 1천만 원 넘게 사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카에 애정을 뽐낸 팝핀현준은 차 특유의 웅장한 엔진 소리를 들려주며 기쁨에 흥분하는 모습도 보였다.

팝핀현준은 "댄서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고 싶다. 포기하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며 부를 과시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MC 이휘재와 함께 세차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팝핀현준은 "짧게 2시간 정도 세차를 하자"라며 차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