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댄스 배틀서 압도적으로 우승하고 싶어 '투블럭 삭발'까지 했던 19살 시절 리정

SBS '써클 하우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댄서 리정이 대회에서 우승을 위해 투블럭 삭발까지 감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SBS 예능 프로그램 '써클 하우스'에 출연한 리정은 남다른 승부욕을 보였다.


이날 리정은 19살 때 나간 댄스 대회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하고 싶었다며 당시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리정은 어떻게 해야 우승할지 고민하다가 투블럭으로 머리를 밀었고 결국 1등을 차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SBS '써클 하우스'


아예 삭발을 했냐는 이승기의 물음에 리정은 옆머리를 다 밀어버렸다고 답해 출연진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곽윤기는 한순간을 위해 몇 년 동안 길러야 하는 머리를 민 것이냐며 리정의 열정에 감탄했다.


리정은 정말 필사적으로 이기고 싶었다고 전하며 "저도 한 승부욕 하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써클 하우스'는 대국민 상담 프로젝트 예능으로, 대한민국 MZ 세대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눈다.


'써클 하우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만나볼 수 있다.



SBS '써클 하우스'


※ 기사와 관련된 내용은 2분 2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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