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올해 57살인 이금희가 잘생긴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이 맨날 헷갈린 맞춤법 한방에 해결해 준 이금희 아나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금희는 '대/데'를 설명하며 자신이 받아본 문자의 90%는 맞춤법이 잘 못됐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맞춤법 틀리는 남자 홀딱 깨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금희는 자신은 남자의 외모만 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맞춤법 다 틀려도 돼요?", "말 안 통해도 돼요?", "글자 못 읽어요"라는 말이 이어져도 이금희는 "외모만 봐요"라고 주장했다.
이금희는 "저는 잘생긴 남자가 좋아요"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의 이상형은 정우성 씨고요. BTS의 뷔를 제일 좋아해요, 제일 잘생겼기 때문에"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홍진경은 이금희가 눈이 높다고 말했다.
이금희는 "그래서 이러고 있어요"라고 자폭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