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쌈디가 조카 채채의 애교 가득한 생일 축하에 사르르 녹아버렸다.
지난 9일 채채 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약 5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큰아빠 쌈디의 생일을 맞아 영상 편지를 남기고 있는 귀여운 채채의 모습이 담겼다.
채채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사랑하는 우리 큰아방(큰아빠)"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야무지게 불렀다.
이어 채채는 "큰아빠 오면 배트맨 옷 보여줄 거다. 생일 축하드린다"라며 손 뽀뽀까지 날렸다.
한껏 신이 나 꺄르르 웃던 채채는 또 다시 사랑한다고 말하며 큰아빠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채채는 서울에 있는 쌈디에게 "보고싶다. 빨리 (부산) 와달라"라며 앙증맞은 윙크를 더했다.
사랑이 가득 담긴 조카의 영상을 본 쌈디는 "고맙다. 채채"라는 댓글과 함께 흰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 4살인 채채는 큰아빠 쌈디와 함께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인형 미모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