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173cm·52kg'라 말랐는데 몸매 관리하느라 '로제 떡볶이' 못 먹어봤다는 모델 김진경

Instagram 'jinkyung3_3'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키 173cm 몸무게 52kg인 모델 김진경이 몸매 관리를 위해 로제 떡볶이를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10일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모델 김진경과 송해나,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진경과 송해나는 "방송이 끝난 뒤 떡볶이를 시켜 먹는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국물 떡볶이와 로제 떡볶이를 선택지로 두고 고민했다.


송해나와 승희는 국물 떡볶이를 골랐고, 김진경 혼자 로제 떡볶이를 선택해 시선을 끌었다.



Instagram 'jinkyung3_3'


김진경은 국물 떡볶이는 먹어봤지만, 몸매 관리를 하느라 로제 떡볶이는 한 번도 못 먹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제가 뒤쳐지는 게 있다. 관리를 해서. 그래서 벼르던 참에 로제가 나와서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김진경의 말에 놀란 송해나와 승희는 로제 떡볶이 진짜 맛있다며 로제의 맛을 전했다.


또 김진경은 쌀떡과 밀떡 중 쌀떡을 취향으로 고르기도 했는데, 이 또한 "(쌀떡이) 그나마 죄책감을 덜 수 있다"라며 모델로서 혹독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진경은 현재 방영 중인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YouTube '입짧은햇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