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꽃다발 고백받고도 딴 남자 보는 옥순에 '중도 하차' 언급한 '나는 솔로' 영수 (영상)

NQQ, SBS Plus '나는 SOLO'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영수가 자신이 아닌 영호에게 관심을 보이는 옥순을 보며 돌발 발언을 했다.


지난 9일 방송된 NQQ,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6기 솔로남녀들의 흥미진진한 데이트가 펼쳐졌다.


이날 옥순은 차례대로 광수, 영수와 1대 1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찻집에서 영수와 데이트하던 옥순은 "영호님과 대화를 하고 싶다”라고 돌발 고백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NQQ, SBS Plus '나는 SOLO'


앞서 옥순은 영호와의 두 번째 데이틀를 앞두고 있는 영자에게 다가가 "이따 영호님과 얘기해 봐도 되냐"라고 물어본 바 있다. 영자가 영호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 눈치를 살핀 것으로 보인다.


영자의 허락을 받은 옥순은 영호에게 "저 이따 밤 11시에 (숙소에) 돌아올 건데, 얘기 좀 하자"라고 직진했다.


영수는 자신만 바라보는 줄 알았던 옥순이 뜻밖의 발언을 하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NQQ, SBS Plus '나는 SOLO'


그럼에도 영수는 '오늘을 평생 기억해달라'라는 낭만적인 카드와 함께 꽃다발을 선물하며 마지막으로 옥순에게 어필했다.


숙소로 돌아온 옥순은 거침없이 영호에게 다가가 "얘기 좀 하자"라고 불러냈고, 영호는 파격 행보를 보이는 옥순에게 "조금 밉다"라고 혼잣말했다.


뒤이어 제작진에게 "솔로나라에서 (중도에) 나갈 수도 있냐"라고 묻는 영수의 모습, "그만하겠다"라며 눈물 흘리는 영자의 모습이 교차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 관련 영상은 3분 3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TV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