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엉덩이 체리 타투' 보여준다며 유혹하는 여성팬 DM에 바로 만나러 간 염따

Instagram 'yumdd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염따가 여성 팬의 섹시한 유혹에 넘어가버리고 말았다.


지난 9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여성팬이 보낸 다이렉트 메시지(DM) 내용을 공개했다.


팬은 염따에게 "나 보면 빵댕이에 체리 보여주겠다"라며 팬티만 입고 있는 사진을 찍어 보냈다.


앞서 염따는 "전설의 '살아숨셔 3' 앨범 LP를 판매한다. 귀여운 인형도 들어있다"라고 홍보한 바 있다. 



염따는 "직거래 유도 금지"라면서 빵 터졌지만, 정작 팬에게는 "이미 봤는데"라고 답변을 하며 시크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염따는 이내 팬을 만나고자 밖으로 향했다. 그는 "이 추운 겨울에도 체리가 열리는지 한 번 봐보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염따와 마주한 팬은 바지를 내려 엉덩이에 새긴 체리 타투를 당당하게 보여줬다. 



타투를 감상하던 염따는"막 한 거냐. 예쁘다. 축하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염따 앨범 및 인형까지 손에 넣은 팬은 "빠끄"라고 외치더니 손하트까지 그리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은 "팬도 화끈하다", "역시 미녀 좋아하는 염따", "진짜 타투 보여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