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윤석열 '당선유력' 뜬뒤 집밖으로 나와 여의도 민주당사로 떠난 이재명

SBS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여의도 민주당사로 몸을 옮기고 있다.

10일 오전 2시 15분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유력'이 뜨자 이 후보는 자택 밖으로 나왔다.


이 후보는 자택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과 취재진을 향해 손을 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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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레 차에 오른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한뒤 차에 탔다.


이 후보는 별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여의도로 몸을 옮긴 뒤 그곳에서 국민들을 향해 발언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오전 2시 15분께 윤 후보에게는 당선 유력이 떴다.


2시 42분 기준 개표 약 90% 상황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48.6%다. 이 후보는 47.8%다. 두 후보간 격차는 0.8%p로 표차이는 약 24만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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