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개표율 40% 돌파한 현재, 이재명 맹추격 중인 윤석열

이재명, 윤석열 / 뉴스1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일 00시 12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42.68%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48.65%, 윤 후보는 48.08%로 이 후보가 다소 앞서있으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역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때 이 후보는 윤 후보와의 표 차이를 약 25만 표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윤석열 / 뉴스1


그러나 윤 후보 지지 지역에서 개표가 진행되며 격차가 줄어들어 약 6만표 차이로 추격에 성공했다.


그 뒤로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16%,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가 0.77%를 기록했다.


한편 지상파 방송 3개사가 실시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F)의 조사에서는 이 후보 47.8% 윤 후보 48.4%로 나왔다.


두 후보의 대결 결과는 이날 새벽 2시는 넘어서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