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20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가 전국 1만 4천44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오후 6시 기준으로 일제히 종료됐다.
9일 KBS,MBC,SBS 지상파 3사가 공동 실시한 출구 조사 결과 따르면 부산 지역에서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가 57.8%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8.5%를 기록했다.
9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집계한 제20대 대통령 선거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 지역에서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는 57.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8.5%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차이는 19.3%로 윤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출구조사에서는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부산은 당초 윤석열 후보가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이날 오후 7시 현재 투표율은 75.7%로 지난 19대 대선의 77.2%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