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래퍼 디아크가 열애설 났던 8살 연상 설운도의 딸 이승아와 롯데월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8일 이승아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디아크랑 행복해?"라는 한 누리꾼의 질문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으로 답변했다.
해당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이승아와 디아크가 롯데월드에서 다정하게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디아크와 이승아는 손을 꼭 붙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다시 한번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미성년자인 디아크가 성인 여성을 만난다는 점이 화제를 모았다.
디아크는 2004년생,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두 사람은 무려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디아크는 이승아와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디아크와 이승아는 열애설에 대한 확실한 입장을 밝힌 바가 없었지만, 최근 이승아가 롯데월드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디아크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한편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연변 출신 래퍼다.
그는 최근 '2022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을 비판했다가 중국 누리꾼들에게 악플 세례를 받았다.
결국 디아크는 "중국 파이팅"이라며 태세를 전환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