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코미디TV '얼짱시대'로 얼굴을 알린 홍영기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남편 이세용과 함께 웨딩화보를 찍고 있는 홍영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홍영기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인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동화 속 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흰색 드레스로 갈아입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홍영기는 "아침부터 '열촬'한 웨딩드레스 화보"라며 "이제 집 와서 밥 먹고 쉬려고요. 너무 지치는 하루예요"라고 전했다.
이를 본 개그우먼 이세영은 댓글을 통해 "대박이다"라고 홍영기의 독보적인 드레스 자태에 감탄했고, 동영상 크리에이터 박민정 역시 "진짜 최고야"라고 했다.
한편 홍영기는 지난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 임신을 하고 3살 연하 이세용과 혼인신고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두 사람은 혼인신고 10년 만에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