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칠순' 앞둔 소유진 어머니가 '꿀맛' 보장된 사위 백종원 음식 잘 안 먹는 이유

MBN '엄지의 제왕'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20년째 몸무게 55kg 유지 중인 배우 소유진의 어머니가 몸매 유지 비결을 밝혔다.


지난 8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소유진 어머니 이성애 씨가 출연해 '건강 달인'의 모습을 자랑했다.


이성애 씨는 주 4회 파크 골프를 치러 가는데 한 번 가면 4시간씩 치고 하루에 1만 5천보를 걷는다며 남다른 체력과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건강을 위해 채식 위주의 식사를 즐긴다는 이성애 씨에게 "사위 백종원이 해주는 음식은 잘 먹지 않냐"라는 질문이 이어졌다.



MBN '엄지의 제왕'


이성애 씨는 맛있게 먹지만 과식하지 않기 위해 적당히 먹고 양치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건강을 위해 소식하는 거니까 조금 먹더라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 달라. 사위 사랑한다"라며 백종원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성애 씨는 채식과 더불어 2년 가까이 마시는 건강 주스의 레시피도 공개하며 55kg 체중 유지 비법을 알렸다.



MBN '엄지의 제왕'


또 그는 친구들과 놀러 갈 때마다 사위 백종원이 직접 요리해서 음식을 싸준다고 밝히며 사위 사랑을 뽐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한편 최근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애 씨의 우아한 미모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성애 씨는 69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백옥 같은 피부를 과시해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