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정혜성이 띠동갑 남동생에게 100만 원 한도 신용카드를 선물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배우 정혜성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정혜성은 함께 사는 3살 터울의 언니와 12살 어린 남동생을 소개하며 친근한 삼남매의 모습을 보였다.

정혜성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동생을 위해 100만 원 한도의 신용카드를 선물로 건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동생에게 1시간 안에 사용하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하며 '쿨'한 누나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정혜성은 "동생이 입고 있는 옷과 머리 염색도 내가 해줬다"라며 평소 막냇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드러냈다.

정혜성은 가족 앞에서만 보이는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최근 유행하는 "어쩔티비"라는 신조어를 선보이며 반전 매력을 자랑했고, 이 모습을 본 이경규는 "여기서와의 모습과는 다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공개된 정혜성의 넓은 복층 집이 시청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경규는 술에 취해 집에 들어가면 길을 잃어버리겠다며 그의 집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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