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하루 확진자 30만명대로 폭증...오후 9시까지 전국 32만 6,834명

뉴스1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만 6,834명이 발생했.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30만 명대 돌파다.


이로 국내 누적 확진자가 500만 명을 넘었다. 10명 중 1명은 감염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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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7일) 동시간대 19만 4,800명에 비해 13만 333명 급증했다. 한 주 전인 1일 동시간대 20만 5,776명보다 11만 9,357명 늘어났다.


특히 하루 확진자 역대 최다를 기록한 지난 3일 26만 6,853명에 비해서도 5만 8,280명 많다.


오늘(8일) 남은 시간 동안의 발생 확진자 수를 더하면 30만명 후반대에 이를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18만 7,218명의 확진자가 나와 전체의 57.6%를 차지했다.


이날 서울은 이미 하루 최다였던 지난 3일 5만9268명을 넘어서 처음으로 7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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