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티아라 효민이 축구선수 황의조와 결별했다.
8일 효민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황의조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효민은 "지난 1월에 보도된 열애 기사와 관련하여 저의 입장을 전해드린다"며 "당시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는 과정이었으나, 부담되는 상황으로 인해 자연스레 소원해졌고 지금은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하였음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효민은 스위스에서 황의조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어떠한 입장도 발표하지 않았다.
효민은 이번 입장문을 통해 "(열애 당시 )효민과 황의조는 양측 모두 매니지먼트 소속사가 없는 상황으로 공식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고, 이로 인해 문의에 대응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201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 2017년부터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이적해 활약했다. 2019년 7월에는 FC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