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컨버스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와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출신 조슈아 비데스는 2D 마커 커스텀으로화제를 모은 아티스트로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는 지난 2019년에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척 70 모델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의 두 번째 협업은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와 세밀한 디테일로 프로레더, 웨폰CX, 척 70을 새롭게 탄생시켰다.
조슈아 비데스는 동료 크리에이터들에게 영감을 주면서도 기존의 스트릿 아이콘을 새롭게 디자인하기 위해 예술적인 장인 정신을 완성시키는 다양한 요소를 활용했다.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 척 70은 타이벡 소재로 제작된 집업 슈라우드 속에 폴카 도트가 3D 프린트된 캔버스 소재가 레이어드 된 어퍼가 특징이다.
이는 조슈아 비데스가 실제 페인팅을 할 때 착용하는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페인트를 흩뿌린 듯한 디자인의 토 캡, 코르크 삭 라이너, 작업 도구와 하드웨어 그래픽이 더해진 반투명 아웃솔 등 독특한 디테일들이 돋보인다.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 웨폰 CX 는 지난 1980년대 코트 아이콘을 조슈아 비데스 작업 특유의 감성으로 탈바꿈시켰다. 해진 듯한 마감의 캔버스 어퍼에 구멍이 뚫린 듯한 투명 TPU 토캡과 쿼터 패널로 독보적인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혁신적인 CX 쿠셔닝이 적용되어 하루 종일 신어도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 프로레더는 유기농 코튼 캔버스에 각각의 어퍼 패널이 돋보일 수 있도록 디지털로 프린트된 자유분방한 아웃라인 그래픽으로 디자인했다.
접착테이프를 연상시키는 토 부분은 텍터프 가죽 소재를 사용하여 내구성을 더했으며 줄자 끈 모양의 슈레이스는 조슈아 비데스만의 예술적인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컨버스X 조슈아 비데스 협업 컬렉션에는 유틸리티 플리스 후디와 팬츠, 유틸리티 배스킷볼 백, 컬렉션 디자인의 스케치가 프린트 되어 있는 롱 슬리브 티 등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 컬러 팔레트가 적용되어 있으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어패럴과 악세서리를 함께 선보인다.
'컨버스 X 조슈아 비데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3월 10일부터컨버스닷컴, 컨버스 홍대, 케이스스터디 청담, 아트모스 압구정, 카시나 한남, 웍스아웃라이즈에서 만나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