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요즘 '얼굴 반'만 화장하는 여자들 모습 똑같이 따라한 'SNL' 주현영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SNL 코리아 시즌2' 속 주현영의 마스크 벗은 모습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최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에서는 '비운의 20학번' 코너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보다 화상 모임이 더 익숙한 20학번 정상훈, 김민교, 권혁수가 처음으로 캠퍼스에 등교한 모습을 그렸다.


세 사람은 설레는 마음으로 21학번 여학생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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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마스크를 벗지 않고 있자 김민교는 "너네 왜 마스크 쓰고 있어? 벗어도 돼"라고 말했다.


이후 주현영이 마스크를 벗었는데, 마스크로 가려지는 얼굴 부분에는 화장을 안 한 모습을 보여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김민교는 "현영아, 수평선이 있다?"라고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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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하얘. 아파 보여. 병원부터 가봐야 될 거 같은데", "하관이 좀 많이 다르네"라는 말이 이어지자 주현영은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했다.


그러더니 그는 "미쳤나 봐. 아, 맨날 습관 돼가지고"라며 재빨리 화장을 수정했다.


정상훈은 "위에만 했구나"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거 오늘 난데", "아르바이트하다가 물먹을 때 내 모습 같잖아" 등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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