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루이 비통, 유니세프 파트너십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아동 위해 100만 유로 기부

사진 제공 = 루이 비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루이 비통이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의 아동 및 가족을 위해, 유니세프에 긴급 구호 기금 1백만 유로를 지난 4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는 이번 긴급 구호 기금을 통해 깨끗한 식수와 의료 서비스, 교육 용품, 어린이 보호 서비스 등의 인도적 지원을 우크라이나 아동 및 가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루이 비통은 2016년 시작된 유니세프와의 글로벌 파트너십(LOUIS VUITTON for Unicef)을 통해 글로벌 위기에 따른 긴급 구호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해왔다.


특히, '루이 비통-유니세프' 글로벌 파트너십으로 모금된 기존 후원금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전쟁 피해를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루이 비통은 유니세프와의 장기간에 걸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와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