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김태리♥남주혁 로맨스 시작하자마자 시청률 10% 넘긴 '스물다섯 스물하나'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시청률이 마의 10%를 넘어섰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8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7회의 9.7%보다 약 1.2%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옥상 아지트에 울려 퍼진 "나도 사랑해, 다은아"라는 백이진(남주혁 분)의 음성을 들으며 마음이 복잡해진 나희도(김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는 도서관에서 졸업앨범을 뒤지며 백이진의 다은이를 찾는가 하면, 고유림(김지연 분)으로부터 백이진의 과거 여자친구에 대한 얘기를 듣고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후 나희도는 의도치 않게 백이진이 자신을 번쩍 안아 올려주자 긴장감과 떨림에 멍한 표정을 보였다.


방송 말미 나희도는 서로 PC통신 친구라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고유림과 약속을 잡았다.


신분이 불분명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는 고유림에 백이진은 보호해 주겠다며 따라나섰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고유림은 약속 장소에서 '인절미'와 '라이더37'의 상징인 노란 장미를 든 나희도를 보고 충격을 받았고, 백이진에게 장미를 안겨주고는 도망쳤다.


노란 장미를 든 백이진이 '인절미'임을 확신한 나희도는 "나 널 가져야겠어"라고 화끈하게 고백했고, 이와 함께 난처한 백이진의 표정이 교차되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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