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7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코로나 확진 사실을 전했다.

곽튜브는 "오늘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왔다"라며 "몸 상태는 괜찮고 목이 좀 따가운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을 4회나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양성이 나왔다)"라며 "요즘 오미크론은 대책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곽튜브는 "유튜브는 일전에 찍어둔 영상이 있어, 몸 상태가 호전되면 격리하면서 바로 편집해서 올리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주일 격리하면서 자가치료 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라며 몸 관리를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 716명 증가해 누적 466만 6977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수가 폭증하면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코로나에 걸리는 '돌파 감염' 사례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