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지현우 기억 돌아오며 시청률 '40%' 돌파 눈앞에 둔 '신사와 아가씨'

KBS2 '신사와 아가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종영을 앞둔 '신사와 아가씨'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46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5회 방송이 기록한 34%에 비해 3.2%P 상승한 기록이자 지난달 20일 42회 방송이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36.8%보다도 0.4%P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국(지현우 분)이 22살 시절로 돌아갔을 때의 기억을 모두 떠올리고, 조사라(박하나 분)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KBS2 '신사와 아가씨'


앞서 '신사와 아가씨'는 50회 종영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인기에 힘 입어 2회를 연장한 52회 종영을 결정했다.


현재 46화까지 방송됐으며, 대본은 50부작까지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종영을 앞두고 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신사의 아가씨'는 시청률 40%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신사와 아가씨'가 KBS 주말 드라마 명성을 이어받아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BS2 '신사와 아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