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어제(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1만 716명...위중증 환자 1천명 육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6일) 국내에서는 21만 71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21만 716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21만 628명이었으며 나머지 8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466만 6,977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사망자는 139명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95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앞서 방역당국은 이달 중순 일일 최대 35만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코로나 유행 속도와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은 지난 5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20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