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열애 중인 가수 박군과 한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말미에는 283회 예고편이 소개됐다.
이날 박군과 한영은 이상민의 집에 방문해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김준호는 "계기가 있었을 거 아니냐. 꼬마, 후배, 동생에서 남자로 딱"이라고 말했다.
한영은 "(박군이) 처음에 누나라고 해서 '계속 누나라고 할 거야?' 이랬더니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했다"라고 얘기했다.
박군은 "통화하다가 '나 누나 좋다'라고 했다"라고 고백의 순간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고백을 듣자마자 어떤 반응을 보였냐고 한영에게 물었다.
한영은 "나도 너 좋다'라고 했다"라고 알려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올해 37살인 박군과 45살인 한영은 최근 열애 사실을 밝혀 많은 축복을 받았다.
'미운 우리 새끼' 283회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