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알고 보면 판사 김무열 보다 동생인 '소년심판' 현봉식

넷플릭스 '소년심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소년심판'의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출연 배우들에게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25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이 공개됐다.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담당하는 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작품 속에는 심은석 판사 외에도 심은석을 물심양면으로 도와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차태주(김무열 분)와 현실과 타협하는 부장판사 강원중(이성민 분), 소년범죄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숙제로 치부하는 부장판사 나근희(이정은 분)의 모습까지 적절히 그려진다.



넷플릭스 '소년심판'


'소년심판'이 공개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지만 작품은 큰 사랑을 받으며 넷플릭스 내에서도 TOP10 순위권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때문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년심판'과 관련된 게시물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차태주 역할의 김무열과 가정폭력범 역할의 현봉식 간의 실제 나이 차이다.


알고 보니 앳된 얼굴의 판사 역할이었던 김무열이 현봉식보다 2살이나 많았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982년생인 김무열은 올해 41살이지만 3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때문에 작품을 본 이들은 김무열 때문에 현봉식이 의문의 1패를 당했다는 농담 섞인 댓글을 남기며 "반전이다"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현봉식은 앞서 넷플릭스 'D.P.' 촬영 당시, 함께 출연한 구교환 보다 2살이나 어리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넷플릭스 '소년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