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신규 확진자 사흘 연속 20만 명대...어제(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24만 3628명

뉴스1


[인사이트] 박찬희 기자 = 어제(5일) 하루 24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20만 명대를 기록했다.


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24만 3,628명 나왔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24만 3,628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24만 3,540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88명이다.


신규 확진자 24만 3,628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445만 6,26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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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사례를 살펴보면 4만 9,449 경기 6만 6,833 인천 1만 4,854 부산 2만 6,204 광주 6,656 등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161명으로 누적 총 사망자는 8,796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는 감소했는데, 전날보다 11명 감소한 885명이다.


전파력이 델타 변이 보다 2∼3배 큰 오미크론의 특성 탓에 하루 신규 확진자는 한 달 전보다 10배 불어난 상태다. 전문가들은 이보다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현재 국내 오미크론 치명률은 0.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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