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대가족과 함께 사는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4일 아야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아야네는 "질문창 열어봐요 궁금한 거, 답 드리지 못한 거 있으면 보내주세요 :)"라고 적어뒀다.
이에 한 누리꾼은 "언니 대가족이랑 사는 거 솔직히 힘들지 않나요..? 일본에 계신 엄마 아빠 보고싶을 때 많죠. 궁금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야네는 "친구, 언니, 동생, 엄마가 더 많아진 느낌? 전 너무 좋아요♥"라고 답했다.
이어 "당연히 살다보면 조금씩 불편한 것도 있고 하지만 그건 가까이 살아도 멀리 살아도 똑같은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아야네는 내 가족이랑도 불편한 것들이 하나씩은 있지 않느냐고 언급하며 "남편 가족을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힘든 건 전혀 없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해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내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부모님과 형 가족, 누나 가족 등 같은 건물에 총 18명의 대가족이 함께 거주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이지훈 가족과 함께 김장 100포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