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배우 이수민, 층간소음 고통 호소 "윗집 1년째 소리 지르고 술 파티해"

Mnet '음악의 신' 시즌 2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이수민이 층간 소음 피해를 전했다.


4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대폰 메모장에 적은 글의 캡처본을 게재했다.


이수민은 "목요일마다 술 파티 벌이는 윗집 소음에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에 치솟는다"라고 호소했다.


그는 "매주 목요일마다 소리 지르고 떠들고 쿵쾅거리고 미치겠다"라고 괴로워했다.



이수민은 "1년 동안 술 파티가 벌어지는 날엔 정신적으로 너무 힘이 든다"라고 얘기하기도 했다.


특히나 소리에 민감하다는 이수민은 "언성 높이고 소리 지르는 거 정말 싫어하고 민감한 나는 스트레스로 고통스럽다"라고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1년간 어찌 참으셨나요", "이 시국에 술 파티가 뭐래요", "화 많이 나시겠네요"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 2007년 SBS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이수민은 Mnet '음악의 신' 시즌 1, 2, tvN 'SNL 코리아' 시즌 8,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16 등에 나와 활약했다.


tvN 'SNL 코리아' 시즌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