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배우 조인성이 데뷔 25년 만에 첫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지난 3일 조인성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안녕하세요 조인성 배우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오픈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앞으로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어쩌다 사장2'를 통해 다시 돌아온 조인성 배우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라는 글이 적혀 있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출연 중인 조인성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조인성은 비니를 쓰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며 '마트 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조인성이 마트 안을 구석구석 살펴보며 과일과 정육점 코너 등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조인성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에 따르면 해당 계정은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앞으로 이 공식 계정을 통해 배우로서의 조인성과 다양한 활동, 개인적 일상 속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데뷔 이래 첫 공식 계정인 만큼 팬들의 좋아요 수와 댓글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