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펜트하우스'로 슈스된 김영대, 로코 '별똥별'서 이성경과 호흡 (영상)

tvN ‘별똥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펜트하우스'로 슈퍼스타가 된 배우 김영대가 차기작에서 이성경과 호흡을 맞춘다.


3일 tvN '별똥별' 제작진은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별똥별'은 '별(START)들의 똥을 치우는 별별 사람들'이란 뜻으로,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대본리딩에는 이수현 감독, 최영우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이성경, 김영대, 윤종훈, 김윤혜, 박소진, 이정신 등이 참석했다. 



tvN ‘별똥별’


'별똥별'이 연예계를 소재로 하는 만큼 이날 배우들은 첫 대본리딩임에도 실감 나는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이 곧 밥벌이'인 스타포스엔터 홍보팀장이자 '후킹의 여왕' 오한별으로 분해 야무지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별 중의 별, 완전무결 슈퍼스타 공태성 역을 맡은 김영대는 팬심을 뒤흔드는 ‘연예인 공태성’과 소속사 식구들의 복장을 뒤집는 ‘자연인 공태성’의 모습을 오가며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윤종훈은 매니저계의 유니콘으로 불리는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1팀장 강유성 역을 맡아 젠틀한 능력자의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tvN ‘별똥별’


스타포스엔터 매니지먼트 2팀장 박호영 역의 김윤혜, 온스타일보 연예부 기자 조기쁨 역의 박소진, 스타포스엔터 고문 변호사 도수혁 역의 이정신도 넘치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극중 앙숙과 최측근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 로맨스를 쌓아갈 이성경, 김영대는 첫 호흡부터 완벽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또 이들은 완벽한 얼굴합과 이상적인 키 차이를 보여줘 추후 알콩달콩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별똥별'은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이다.


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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