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NQQ, SBS Plus '나는 솔로' 영철(가명)이 설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댓글을 단 것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월 설현은 설 연휴를 맞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설현은 "설이니까 설현이 떡 먹는 사진"이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입에 떡을 넣어 볼이 부푼 설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설현은 입 주위에 떡 가루를 묻히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영철은 댓글 창에 "볼 뽱 터짐. 웃겼음"이라고 남기며 즐거워했다.

영철은 이어 "귀요미 설현 동생.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홧팅"이라며 "'나는 솔로' 4기 영철. 707 베이비 영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철은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반말로 담배를 끊으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이 일자 이를 해명한 바 있다.

영철은 "SNS는 자유로운 소통의 공간이에요"라며 "편한 대화 형식으로 글을 쓴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를 나쁘게 보신 팬분들께 사과드린다는 영철은 "악플이라고 생각하면 악플이지만 선플이라고 생각하면 선플입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