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김부겸 총리, 자가진단키트 양성...PCR검사 검사 예정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자가진단키트' 양성이 나왔다.


김 총리는 곧바로 PCR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여부를 판별할 계획이다. 


3일 국무총리실은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김 총리가 3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지난달(2월) 28일 2·28 민주화 운동 기념식 참석을 위해 대구를 방문한 뒤 피로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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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두 차례 신속항원 검사를 진행했다. 


2일 밤 검사는 음성이 나왔지만, 3일 아침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총리실은 "김 총리는 즉각 PCR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재 총리는 공관에서 대기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