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내숭 없이 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일 강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enty.'라는 글귀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 세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서 강지영은 턱과 볼 부분에 면도 크림을 잔뜩 묻힌 채 개구진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면도기로 얼굴에 있는 잔털을 깔끔하게 정리하려는 듯 면도를 하고 있다.
강지영은 볼을 부풀리거나 한쪽 눈을 찡긋거리는 등 면도하는 모습과 상반되는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08년 그룹 카라의 막내로 데뷔해 오랜 기간 연예계 활동을 이어오며 아직도 많은 대중들에게 '자이언트 베이비'로 각인된 그가 면도를 하는 모습이 공개되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누리꾼은 "얼굴에 솜털밖에 없을 것 같다", "면도를 하는 모습도 정말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4년 카라를 탈퇴한 강지영은 일본에서 배우로 활약했다.
주로 일본에서만 작품을 찍던 그는 지난 2020년 JTBC '야식남녀'에 출연하며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