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클럽서 만난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vs없다"...의외로 딱 반반으로 나뉜 밸런스 질문 (영상)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클럽에서의 만남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클럽에서 이성을 만나는 걸 즐겨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3화에서는 '클럽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할 수 있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출연진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개그맨 이용진과 래퍼 뱃사공, 유튜버 오킹, 풍자, 곽튜브의 의견은 반반으로 나뉘었다.


이용진과 뱃사공, 곽튜브는 클럽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뱃사공은 클럽에 이상한 사람들이 오는 게 아니라며 자기는 편견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용진도 상관없다며 뱃사공과 같은 의견을 냈다.


곽튜브는 "클럽에서 만난 멋있는 사람을 사귄다는 게 자랑스러울 것 같다"라며 다소 독특한 입장을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보통 클럽에 다니는 사람들이 예쁘다고 주장한 곽튜브는 토론 주제에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오킹과 풍자는 단호하게 '클럽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할 수 없다'란 의견을 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보수적인 편이라며 클럽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힌 오킹은 "만약 (클럽에서 만난 사람과) 사귀더라도 상대가 클럽 얘기를 자주 꺼내는지 계속해서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풍자는 클럽에서 만난 남자는 불안하다는 입장을 표했다. 그는 상대가 클럽에서 자주 이성을 만났을 거라는 상상이 돼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바퀴 달린 입'은 이용진, 뱃사공, 풍자, 곽튜브가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하는 예능이다.


이들의 유쾌한 담화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에 유튜브 '스튜디오 와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YouTube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