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경제적, 정신적 여유 없다"...최예슬이 고백한 남편 지오와의 '2세' 계획 (영상)

Youtube '예스리아 YESRIA'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결혼 4년 차가 된 가수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올해까지는 2세를 가질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예스리아'에 수입과 임신 계획 등 팬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최예슬은 2세 계획에 대해 작년부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며 운을 뗐다.


그는 2세를 갖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계획을 하면 할수록 걱정과 생각이 많아진다며 진솔하게 말했다.


Youtube '예스리아 YESRIA'


최예슬은 자신이 술도 좋아하고 건강한 음식도 안 먹기 때문에 아기를 건강하게 가지려면 이런 것부터 차차 줄여가야 한다고 대답했다.


올해 제주도에서 1년 동안 거주하기로 한 이들 부부는 올해까지는 둘이서 재미있게 살아보고, 2세는 그다음에 생각해 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금은 경제적,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다며 여느 신혼부부들과 다르지 않은 현실적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최예슬의 지인들은 "(고민하지 말고) 아무 생각 없이 아기를 가져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그도 이에 동의했지만 고려 해야 할 게 많다는 입장이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2019년 9월 화촉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유튜브 계정 '오예 커플 스토리'를 함께 운영하며 약 5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 관련 영상은 6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예스리아 YESR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