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개승자'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6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서장훈이 보내온 커피차 앞에서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KBS2 '개승자' 이수근 팀(이수근·윤성호·정성호·김민수·유남석)을 볼 수 있었다.

커피차 앞 팻말에서는 "'개승자' 모든 개그맨, 스탭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환한 미소를 자랑하는 서장훈의 사진도 포착됐다.

박지연은 "서장훈 오빠가 '개승자'에 커피차를 보내주셨어요"라며 하트 이모티콘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우리 남편 오늘 행복하겠어요"라며 '감사합니다', '개승자 화이팅', '서장훈 오빠 최고'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서장훈은 이수근과 함께 JTBC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하고 있다.

서장훈은 서울 서초동(230억 원 이상), 흑석동(100억 원대), 서교동(140억 원) 건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주 중인 아파트를 제외하고 수익성 부동산만으로 470억 원 대의 자산을 보유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