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손예진♥현빈 커플, 3월 30일 '결혼식' 올리고 부부 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손예진과 현빈 커플이 3월 30일에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28일 JTBC는 손예진과 현빈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3월 3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기존엔 3월 말로만 알려졌었다.


손예진과 현빈은 결혼식에 가족, 친지, 지인만 초대해 진행한다.


대중의 시선을 피해 결혼식이 비공개로 이뤄져 하객들의 포토타임이나 예비 신랑, 신부의 인터뷰는 예정돼 있지 않다.


tvN '사랑의 불시착'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는 독채 형태로 야외 정원이 꾸려져 있는 곳이다. 


결혼식장에서 아름다운 한강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10일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손예진은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감사드린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하해 달라"라며 입장을 전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현빈 역시 "항상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며 팬들에게 손예진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한편 1982년생 동갑내기인 손예진과 현빈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가까운 관계로 발전했으며 종영 후인 지난해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들은 공개 열애 1년 2개월 만에 평생을 약속해 오는 3월 부부가 된다.


 KBS2 '상어'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