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아프리카 TV BJ 이재호가 동료 BJ 새별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새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다..."라는 말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새별이 올린 사진은 청첩장으로 추정되며 사진 속에는 새별과 남자친구 이재호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새별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유부녀의길', '결혼'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재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복을 입고 있고 웨딩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그간 두 사람은 각자 인스타그램에 서로의 사진을 게재하고 종종 합방을 진행하며 방송에서 서로의 볼에 입맞춤을 하는 등 연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밝혀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길"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이재호는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며 현재 아프리카 TV BJ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새별 또한 아프리카 TV에서 활동 중이 BJ로 토크, 게임, 먹방이 주 컨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