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오는 3월 입대 예정인 피오가 군복을 차려입은 안보현과 조보아를 보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 주연을 맡은 안보현과 조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군검사 역할을 맡은 두 사람은 멋진 군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안방극장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도 접수하러 나섰다.
전직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과 단정한 숏컷으로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조보아가 군복을 '찰떡'으로 소화하자 붐은 "진짜 국방부에서 오신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를 들은 키는 "오늘 피오 마음이 싱숭생숭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피오는 방송일 기준으로 약 한 달 뒤인 3월 28일에 해병대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에 피오는 특유의 애교 섞인 목소리로 "나 잡으러 왔나 보다"라는 센스 넘치는 앙탈로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피오는 커다란 귀와 귀여운 수염을 더한 도베르만 분장을 하고 녹화에 참여해 평소 '놀라운 토요일'에서 보여주던 그의 귀여움과 깜찍함이 더욱 배가됐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매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