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유튜버 영철(가명)이 원하는 여성상에 대해 밝혔다.
최근 영철은 NQQ, SBS Plus '나는 솔로' 동기 영수(가명)와 진행한 라이브 방송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영수는 "2~3년 안에 영철도 좋은 아빠가 되어있지 않겠냐"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영철은 생활력 강한 사람이 좋고 페미니스트는 싫다며 확고한 자기 취향을 밝히며 결혼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영철은 "저는 언제든지 아빠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걸 다 갖췄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
이어 그는 미래 아내의 동의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영수가 '공개 구혼' 판을 깔아주자 영철은 "DM 달라. 간단하게 차 마시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자"라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영철은 자신이 솔직한 사람인만큼 상대방도 꾸밈없이 솔직하게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몇 살 차이까지 가능하냐는 질문에 영철은 올해 43살인 자신의 나이를 고려하더니 "죄송하지만 제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위는 힘들고 밑으로는 상관없다"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