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야옹이 작가, 한부모 가정 아이들 위해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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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싱글맘으로 알려진 야옹이 작가가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한 부모 가정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25일 대한 사회 복지회는 인기 웹툰 '여신 강림'의 야옹이 작가가 3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공개했다.


대한 사회 복지회는 시설 보호 아동의 교육 격차 해소 지원을 위한 이 후원금은 한 부모 가정 아이들의 학용품, 교재 및 교복 등을 구입하는 데에 사용된다고 밝혔다. 


1954년에 설립된 아동 복지 전문 사회 복지 법인인 대한 사회 복지회는 전국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 아동, 청소년, 장애인, 한 부모 가족, 소외 어르신 등을 보호하며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초등학생 아들이 있는 '싱글맘'임을 고백한 야옹이 작가는 교육지원 캠페인 재능기부, 영유아 살리기 캠페인 등에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7000만 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한편 야옹이 작가가 연재하는 '여신강림'은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40억 뷰를 기록하며 한국 웹툰의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동명의 드라마가 방영되기도 했다. 


선행뿐 아니라 '여신강림' 주인공 같은 외모와 몸매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야옹이 작가는 현재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는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