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윤세아, 우크라이나 국기 올리며 평화 기도..."전쟁 안 돼"

tvN '날 녹여주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윤세아가 우크라이나 국기 캘리그라피를 올리며 기도했다.


26일 윤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국기 배경에 'Pray for UKRAINE'라는 캘리그라피가 적힌 게시글을 올렸다.


이어 "#NOWAR #PrayforUKRAINE #Peace"라는 해시태그와 기도하는 이모티콘과 하트 이모티콘을 달았다.


윤세아가 올린 게시물은 한 캘리그라피 작가의 게시물로, 우크라이나 사태에 기도하는 이들이 많이 퍼가고 있는 게시물이다.


Instagram 'loveyoonsea' / 원 출처 Instagram 'jeju_callilove'


러시아가 지난 2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벌써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광장 곳곳에서 기도하는 장면들이 외신 보도를 통해 퍼지면서, 각국의 시민들이 우크라이나를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한국 국민들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통해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기도에 나섰다. 이에 윤세아도 동참했다. 이틀 전에는 우크라이나 출신 트로트 가수 레오도 "전 세계는 푸틴을 막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할리우드 유명인사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래퍼 카디 비는 트위터를 통해 "전 세계가 위기에 처해 있는 것 외에 누가 정말로 영향을 받고 있는지(시민)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마블 유니버스의 헐크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는 "폭력과 파괴의 슬프고 부식적인 순간에 휘말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유럽의 모든 무고한 국민들,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좋은 기도를 보낸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침공 첫날 우크라이나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57명이 사망하고 169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집계했다. 


JTBC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