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한 해도 쉰 적 없이 '열일'한 태연

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갓 더 비트' 활동 후 솔로 정규 3집을 발표하며 신년부터 '열일' 중인 태연이 데뷔 후 한 해도 쉰 적이 없다는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태연은 SM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프로젝트 걸그룹 '갓 더 비트'의 리더를 맡아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선보였다.


그런 그가 이번 달 14일에는 솔로 정규 3집 앨범 'INVY'를 발매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태연은 지난 2020년부터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의 고정 멤버로 활약하며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기도 하다.




태연의 '열일' 하는 행보에 팬들은 '떡밥'이 많아서 행복하다고 하면서도 태연이 혹여 힘들어하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기도 하다.


16년 차 가수인 태연은 데뷔 이래로 한 해도 쉰 적이 없기 때문이다.


2007년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화려하게 데뷔한 태연은 매해 'Gee', '소원을 말해 봐', 'Oh' 등의 히트곡을 쏟아냈다.


SM엔터테인먼트


MBC '쇼 음악중심'


2012년 소녀시대의 유닛 그룹인 '태티서'를 선보이기도 한 그는 이후에도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하게 활동했다.


태연은 2015년 첫 번째 솔로 앨범 'I'를 발매한 후 '사계', 'Happy', 'Weekend' 등 매년 신곡을 발매하며 소녀시대뿐 아니라 솔로 디바로서도 자리매김했다.


태연의 '워커 홀릭' 다운 면모가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누리꾼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좋은 노래 들려줬으면 좋겠다"라며 감탄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