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배우 한소희가 고급빌라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

26일 스카이데일리 측은 한소희가 최근 연예인들의 보금자리로 각광받고 있는 구리 아치울 마을에 위치한 고급 빌라 '빌라드그리움W'의 한 호실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한소희는 지난해 12월 20일 매입했으며 잔금을 치르고 소유권이 이전된 시기는 이달 15일이다.

한소희는 거래가액 19억 5천만 원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11월 샤이니 뮤직비디오 'Tell Me What To Do'로 처음 얼굴을 알린 한소희는 2016년 12월 리츠 광고 모델로 활약을 펼쳤다.

이어 그는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에서 이서원 역을 맡으며 드라마 데뷔를 알렸고, MBC 드라마 '돈꽃'에서는 윤서원 역을 통해 강렬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쌓아가기 시작했다.

한소희는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세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후 그는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이 네임'을 통해 다양한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오는 3월 공개될 한소희의 차기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운드트랙 #1'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세 배우 한소희가 빌라를 매입하기까지 열심히 달려왔을 과정에 팬들은 열렬한 환호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