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4일 연속 10만명 이상...어제(25일) 국내 신규 확진자 16만 6209명

뉴스1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기세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어제 역시 10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만 6,209명이었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경기 4만 8,150명 서울 3만 6,829명 등 수도권에서만 8만 4,97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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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16만 6,209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는 283만 1,286명이 됐다.


사망자는 112명 늘었다. 누적 총 사망자는 7,89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43명을 기록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다음달(3월)부터 확진자의 동거가족 등 동거인의 자가격리 의무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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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 역시 의무적으로 받지 않아도 되도록 규정을 바꾼다.


지금은 백신 접종 완료자만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고 미접종자는 7일간 격리해야 했다. 하지만 3월부터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격리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