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5일(목)

미접종자로 남기 너무 힘들다며 결국 코로나19 백신 맞은 BJ 외질혜

Instagram 'jjh_0306'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BJ 외질혜가 드디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백신을 맞았다"며 "미접종자로 남기 너무 힘들어서 늦었지만 맞아버렸다"고 밝혔다.


그는 노바백스 백신을 맞았다고 알리며 "버틴 거 아깝다"는 말을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다른 부작용 없으시길 바란다"며 응원이 담긴 댓글들을 남겼다. 



Instagram 'jjh_0306'


앞서 외질혜는 인스타그램에 백신 접종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는 게시물들을 올린 바 있다.


지난 15일 외질혜는 "곧 봄이라 나가야 하는데 미접종자는 나가지 못해 엉엉 운다"며 "이제는 못 버티고 (백신)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다들 백신 맞고 어떠셨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로부터 5일 후인 지난 20일에는 "월요일에는 꼭 백신 맞아야지 했는데, 기사 보고 다시 망설이는 1인"이라며 "빨리 (백신) 맞고 취미 배우러 가고 싶은데"라며 백신 접종에 대해 고민스러운 마음을 털어놨었다. 


Instagram 'jjh_0306'


한편 지난 2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24일)까지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3만 9,301명이다.


노바백스 백신으로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331명이며 1·2차는 다른 백신을 맞고 부스터샷으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한 인원은 1만 67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