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곽윤기, 김아랑이 출연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는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 활약한 곽윤기, 김아랑의 일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곽윤기는 "9년째 숙소에 혼자 살고 있다"며 솔로 라이프를 소개했다.

이어 곰인형 윌슨에게 "내가 너를 4년 동안 기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곽윤기는 올림픽 출전 전부터 '나 혼자 산다' 출연을 기다려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나 혼자 산다' 측이 직접 섭외에 나서기도 했다.

이에 곽윤기는 "나 혼자 안 산다"는 반전 소식을 전해 황당함을 안기기도 했다.

곽윤기는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내더니 결국 '나 혼자 산다' 출연에 성공했다.

곽윤기와 함께 '현실 남매 케미'를 뽐내온 김아랑의 일상도 공개됐다. 운동에 열중하는 '걸크러쉬' 모습이 공개돼 벌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곽윤기와 김아랑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다음 달 4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