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3일(월)

용돈 안 쓰고 모아서 아내 간미연에 현금 '400만원' 선물한 '사랑꾼' 황바울

Instagram 'sue_doung'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사랑꾼' 황바울이 2019년부터 차곡차곡 모아 온 용돈 400만 원을 아내 간미연에게 선물했다.


25일 황바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미연과 꼭 껴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적금 만기 인증샷을 게시했다.


매달 50만 원의 용돈을 받는다는 그는 40개월 동안 10만 원씩 모아 간미연에게 선물했다고 말했다.


황바울은 사랑하는 아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자신도 행복해졌다고 말하며 엄청난 애정을 뽐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선물한 돈은 생활비가 아니라 오로지 간미연 본인 만을 위해서 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애처가 면모를 뽐냈다.


황바울은 다음에도 용돈을 모아서 적금이 만기되면 선물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바울은 지난 1월에도 간미연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용돈 100만 원을 통 크게 준 바 있다.


이 외에도 황바울과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사진을 잔뜩 올리는 등 '럽스타그램'을 운영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베이비복스 출신 가수 간미연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인 뮤지컬 배우 황바울과 화촉을 밝혔다. 


결혼 이후에도 이들 부부는 각자 공연을 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동반 출연해 사랑 가득한 잉꼬부부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